공간 ·
마마 킴이 간직한 남편 친구의 1976년 1달러 — 공간 <그랜올오프리>
사진: Jon Dunbar / The Korea Times, YS Kim / In Spite Magazine

1975년 김상숙이 문을 연 이태원의 컨트리 바, 그랜올오프리. 마마 킴이 간직한 1달러의 사연과 컨트리 음악을 듣고 춤추는 밤을 소개한다.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지폐는 1976년 남편의 친구가 남긴 1달러다. 친구는 다시 이곳에 오지 않겠다고 말했고 마마 킴은 그 지폐를 남겨두었다. 2026년 취재진이 위치를 묻자 마마 킴은 기억하고 있다고 답했다.

컨트리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시고 플로어에서 춤도 출 수 있다. 방문기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춤춘 밤이 담겨 있다. 음악을 핑계로 낯선 사람과 어울리고 싶은 이에게 맞는 바다.

1975년에 의뢰한 그림, 남편의 장례식에서 받은 성조기. 마마 킴은 그런 물건들을 간직해왔다. 이 바를 박물관으로 남기고 싶다는 바람도 있다. “내가 죽더라도 이곳이 영원히 이어졌으면 해요.”

방문 전, 입장 조건부터 확인할 것. 2026년 6월 안내판에는 한국인은 외국인과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지금도 적용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술값과 영업시간도 함께 확인하자.

그랜올오프리 음악: 컨트리 즐길 것: 술 한 잔과 춤, 지폐로 덮인 실내 어울리는 밤: 낯선 손님과 어울리고 싶을 때 가격대: 낮음 데킬라 샷 4,000원 롱아일랜드 5,000원 다음 코스: 주변 헤르츠나 텔러 주소: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4길 16 2025년 1월 기준 현재 메뉴와 가격은 방문 전 확인
그랜올오프리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4길 16
주변 동선으로는 같은 우사단로14길의 헤르츠와 우사단로의 텔러를 묶어볼 만하다. 그랜올오프리에서 한 잔 마신 뒤 전자음악을 들으러 가는 코스다. 각 장소의 영업 여부와 프로그램은 방문할 날짜에 확인할 것.
2025년 1월 보도에서는 데킬라 샷 4,000원,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5,000원으로 소개됐다. 현재 메뉴와 가격은 방문 전에 확인할 것.
한국인 입장은 2026년 6월 취재 당시 외국인 동행 조건이 있었다. 현재 적용 여부와 영업시간, 가격은 방문 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료 확인: 2026년 10월 17일.